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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 설 명절 앞두고 민·경 합동순찰 강화

주택가·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점검…공동체 치안 실현 앞장

최원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2/15 [07:36]

마산중부경찰서, 설 명절 앞두고 민·경 합동순찰 강화

주택가·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점검…공동체 치안 실현 앞장

최원태 기자 | 입력 : 2026/02/15 [07:36]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마산중부경찰서(서장 박병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일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설 연휴 기간 절도, 청소년 비행, 생활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경남청 기동순찰대와 노산동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해 민·경 협력 치안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경찰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와 주택 밀집 지역,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병행하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순찰은 마산합포구 상남동 일대 골목길과 소규모 공원, 주차장 주변 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가로등 미점등 구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물, 방치된 시설물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꼼꼼히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주민으로서 체감하는 치안 불안 요소와 최근 민원이 잦았던 구간을 경찰에 직접 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의견을 공유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순찰 노선과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한 이번 순찰을 통해 경찰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치안 사각지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이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기간에는 귀성·귀경 인파 증가와 장기 외출로 인해 각종 범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순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치안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가시적 순찰 활동과 함께 범죄 예방 홍보,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병행해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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