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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후보 선거캠프, “선거 공보물 16페이지는 국민에 대한 예의”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7/05/01 [21:52]

이경희 후보 선거캠프, “선거 공보물 16페이지는 국민에 대한 예의”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7/05/01 [21:52]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자의 수가 역대 최다의 기록이니 만큼 선거공보물의 양과 선거벽보 길이(10m 10cm)도 역대 최고치다.

 

원내정당소속 후보들은 국고보조금, 홍보물지원을 받기 때문에 웬만하면 선거공보물을 16페이지로 만들었다. 또한 전국 배포에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똑같이 기탁금 3억 원을 내고도 사정이 다르다. 투표율 15%를 넘지 못할 경우 전부 자비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공보물은 최대 16페이지 까지 만들어 배포할 수 있다.


원내정당 5명의 후보 중 대중의 지지도가 높은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16페이지를 모두 사용했으나, 심상정, 유승민 후보는 8페이지만 사용했다.

 

군소정당 14명 후보 중 선거공보물 16페이지를 모두 사용한 후보는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가 유일하기에 유권자들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선거캠프의 윤영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선거 공보물 16페이지는 국민에 대한 예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보물 16페이지 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통일은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스토리텔링이다”고 소개하며 “꿈. 열일곱 소년의 꿈이 있었습니다로 시작하여 마지막 페이지는 이경희는 통일 대통령을 꿈꿉니다로 장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총 7개의 테마가 있고 각 테마별로 주요 정책 내용을 담았다”며 “각 테마의 기조는 북핵논리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자리걸음 통일정책을 과감하게 버리고 교육개혁을 토대로 한 시스템사회에서 소통사회, 공정사회, 통합사회. 통일국가 완성 로드맵인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제안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통일이 되면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바라보는 것도,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것도,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도, 세계 일류 국가로 발전하는 것도 모두 가능해 '통일이 답이다' 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선거공보물을 제작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애석하게도 선거자금이 부족하여 충청권 지역을 위주로 한정 지역에서만 선택과 집중의 배포 전략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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