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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을 대체할 대장암 진단기술 개발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9:27]

대장내시경을 대체할 대장암 진단기술 개발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8/07/06 [19:27]

 

▲     © 편집국


대장내시경을 대체할 대장암 진단기술 개발
경북대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 혈액으로 대장암 조기진단 등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대구시는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선도연구센터(SRC) 사업으로 선정된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경북대 최명숙 교수)에서 대장암 및 대장용종 조기진단기술 개발, 칼로리 걱정없는 대체감미료 개발 등과 도라지 등 전통천연물의 항비만 효능 입증 등 200여편이 넘는 논문을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하고 여러 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총사업기간(1,2단계) : 2008.7 ~ 2018. 6.(10년)/ 총사업비 99억원
    사업내용 : 식이성 비만 및 합병증의 예방·제어를 위한 식품영양유전체 기술 확립 

“대장암 및 대장용종 조기진단 기술(바이오칩(Biochip))의 개발”
  식이성 비만이 암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연관된 마커 단백질을 탐색하는 연구에서 대장용종 환자와 대장암 환자 각 30명의 혈액을 단백질체 기술로 정밀 분석해 혈액에 두드러지게 짙은 농도로 검출되는 바이오마커(bio-marker) 단백질 4종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대장암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진단이 어렵고 불편한 대장내시경 및 대변잠혈 반응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이 기술을 상용화하면 대장암뿐 아니라 대장용종 유무까지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내시경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대구시 달서구에 소재한 올스바이오메드(주)에 기술이전되어, 연내로 임상적용 연구를 한 뒤 이르면 내년초부터 대량 생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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