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8월11일(토)~9월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회기에 걸쳐 부모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남도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통합적 부모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부모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성격검사를 해보니‘아~ 이래서 그때 그런 행동을 했었구나’하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나와 다른 성격유형을 가진 아이를 내 성향에 맞는 자녀로 끌어당기려 하니 마찰이 많이 일어난 것 같고, 내가 좀 더 아이를 이해하고 받아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남은 2회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관계의 반복 패턴을 탐색해보고 유형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좀 더 심도 있게 교육하고자 한다.
홍성호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을 둔 부모의 불안이나 못 다한 부모의 꿈을 자녀를 통해 해결하려는 마음을 멈추길 바라며,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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