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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웅동지구 3년째 개발 계획만 외국인투자 15억원 확보 턱없이 모자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3/05/20 [19:34]

진해 웅동지구 3년째 개발 계획만 외국인투자 15억원 확보 턱없이 모자라!

최성룡기자 | 입력 : 2013/05/20 [19:34]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지구에 조성하기로 한 “경제자유구역청 웅동지구 민자개발”이 3년째 개발계획과 변경을 되풀이 하고 있어 사업의 착공여부 마저 불투명해 보인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웅동지구는 지난 2009년 12월 용원(무학)-STX컨소시움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구 진해시와 여가.휴양부지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10년 4월 외국인투자기업 컨소시움인 (주)진해오션리조트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컨소시움에는 (주)용원개발, 서안건설, 경남은행, UDO홀딩스USA, 한화다울신탁 5개사가 참여했다. 그러나 당초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취지가 무색하게 현재 확보된 외국인투자금액은 15억원에 머물고 있다.
 
 (주)진해오션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개발승인이 나면 1단계로 1800억원을 투입해 36홀의 대중 골프장과 100실의 리조트를 건설한다”며 “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사업비 확보는 현제로서는 문제없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웅동지구 개발승인 후에도 진해오션리조트가 1년 이내 공사를 착공하지 않을 경우 계역자체가 실효되는 만큼 공사를 서두를 것이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5월 중으로 괴정 준설토 투기장에 복토를 하기 위해 괴정 주민들과 진출입로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주민동의를 구해 진출입로 문제가 해결되면 복토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시민들은 3년간이나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착공도 하지 않고 있는 진해오션리조트의 사업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고 외국인투자기업 컨소시움이라면 왜 지금까지 15억원의 투자금 밖에 확보하지 못했는지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청 종사자와 주민의 여가.휴양시설 확충이라는 웅동지구 개발계획이 수년간 답보상태에 빠지자 지역주민들은 동아대 보배캠퍼스를 짓겠다고 두동의 야산을 깎아놓은 전철이 되풀이 되지 말기를 바라고 있다.   
 
송교홍 기자 songnews2013@naver.com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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