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창원해경, 진해 속천항 계류 바지선에서 발전기 폭발 화재 진화

- 소화수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인명피해 없어 -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18/08/30 [16:06]

창원해경, 진해 속천항 계류 바지선에서 발전기 폭발 화재 진화

- 소화수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인명피해 없어 -

오용환기자 | 입력 : 2018/08/30 [16:06]
▲ 창원해경, 진해 속천항 계류 바지선에서 발전기 폭발 화재 진화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29일(수) 오후 4시 57분께 진해구 속천항에 계류,정박중인 A호(344톤,기타부선) 선내 발전기 폭발로 화재가 발생  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A호는 같은날 오후 1시께 선박 배기가스 저감 처리 시험을 위해 발전기 가동 중 원인미상의 폭발에 의한 화재가 발생 했으며, 119소방 경유 창원해경에   신고 접수 됐다.

▲ 창원해경, 진해 속천항 계류 바지선에서 발전기 폭발 화재 진화     © 편집국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해경구조대, 진해파출소, 방제12호정 등을 현장에 급파하여 화재선박 진화에 나섰다.

▲ 창원해경, 진해 속천항 계류 바지선에서 발전기 폭발 화재 진화     © 편집국

 

 사고 현장에 진해파출소 경찰관과 119소방이 최초 도착하여 화재를 진화 하였으며, 선박내 화재의 발화지점을 중점 진압하여 사고 발생 25분만에 화재는 진화 됐다. 다행히 사고당시 발전기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 창원해경, 진해 속천항 계류 바지선에서 발전기 폭발 화재 진화     © 편집국

 

 하지만 사고선박 진화 과정에 소화수로 인한 경유성분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 됐다 유출량은 (15m×5m) 3개소로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오일펜스와 흡착제를 이용하여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유출유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주력 했다.
 
한편 창원해경은 29일 오후 8시 45분께 긴급방제를 종료하고 30일(목) 진해속천항 잔존유류 확인과 바지선 발전기 폭발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 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경찰청 사람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