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서, 추석맞이 탈북민 위문행사
박주하기자 | 입력 : 2018/09/20 [09:59]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황철환)에서는 지난 18일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탈북민을 초청해 위문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 고향에 가지 못하는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탈북민 지원 단체인 마산중부 보안협력위원회, 새마산팔각회에서 후원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김 모씨는 “해마다 명절에 초대하여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황철환 서장은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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