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NC퓨처스팀(2군) 유치…한국 야구 메카 도시로창원시가 내년부터 ‘한국 야구의 메카도시’로 발돋움한다.
이에 시는 10일 NC다이노스와 NC퓨처스팀의 연고지 이전에 따른 지역과 프로야구단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NC퓨처스팀 유치로 그에 따른 인구증가로 연간 114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창원시정연구원 분석)가 예상되며, 연간 50회 홈경기에 따른 원정야구팀 및 관람객 소비 지출 등으로 35억 원의 직접적 효과가 추가로 발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C는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더욱더 자리매김하기 노력한다. NC구단 본사 ‘엔씨문화재단’은 창원지역 사회공헌을 더욱 확대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고, 창원시 청년창업센터에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e스포츠 대회’를 창원에서 개최해 ‘창원만의 특화된 e스포츠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NC는 매년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던 ‘피버 페스티벌’ 문화축제 행사를 창원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원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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