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창원거리페스티벌 문화로시끌벅쩍’ 연다

농부와 예술가 협업한 새로운 마켓 ‘여술농장’ 올해 첫 선봬

박우람기자 | 기사입력 2018/11/06 [09:27]

10~11일 ‘창원거리페스티벌 문화로시끌벅쩍’ 연다

농부와 예술가 협업한 새로운 마켓 ‘여술농장’ 올해 첫 선봬

박우람기자 | 입력 : 2018/11/06 [09:27]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기자= 2018 창원 거리페스티벌 문화로시끌벅적’이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 중앙대로인 최윤덕 장상과 성산아트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원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인 창문(昌文) 1·2·3기에서 배출한 9명의 문화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원대·경남대 44여명으로 이루어진 예비문화기획자 창문지기가 함께 만들었다.

 

창원 ‘거리에서 길로(Gilho)’를 주제로 예술가, 농부, 인디밴드, 시민동호회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10일에는 온가족 이색김밥 콘테스트인 ‘예술 소풍가자!’ 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차놀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단풍 아래 누워서 먹으면서 보는 콘서트인 ‘단풍아래 눕콘’,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인디밴드 콘서트인 ‘프린지 길로’와 같은 공연 프로그램과 마술, 마임, 저글링등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중앙대로 일대가 예술 놀이터로 변신한다. ‘끝장대로’라는 프로그램으로 차가 다니는 대로에 예술가와 함께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드로잉, 헌책으로 조형작품을 만드는 헌책 놀이터, 아트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 농한기 부산물인 곤포를 이용한 곤포아트체험, 끈으로 연결하여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 체험 등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로 농사짓는 시장인 ‘예술농장’에서는 ‘농부’라는 새로운 시민주체가 등장하여 예술가와 농부가 협업한 새로운 형태의 마켓이 열린다.

 

예술가는 예술적 영감을 농산물 적용하고, 농부는 예술가의 마음으로 가꾼 농작물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누가, 어떻게 생산해 내는지 시민들이 농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문재인 대통령의 극찬을 받은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 ‘희망이룸’의 공연을 비롯해 새롭게 제작된 창원춤이 선보여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부대행사로 핸드메이드 중고품 마켓인 ‘끝·장·난·장’ 아트마켓과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커뮤니티 공연, 시민예술동호회의 공연 등 성산아트 일대와 대로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이색 먹거리가 마련된다.

 

또 성산아트홀 일원에서는 제14회 창원단풍거리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2일간 창문을 통해 배출된 우리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역량을 펼 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거리에서의 기쁨이라는 축제의 슬로건에 맞는 거리에서 차량통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예술로 놀 수 있는 시민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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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뉴스에 강한 박우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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