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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개최

김다희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10:58]

부산교도소,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개최

김다희기자 | 입력 : 2018/11/08 [10:58]

▲ 2018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 편집국

 

부산교도소(소장 성맹환)는 2018. 11. 6.(화) 전체 수용자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 남원에 소재한 선원사 자원봉사단(단장 최인술)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자원봉사단에서 직접 제면기, 밀가루 반죽, 춘장, 양파 등 장비와 재료를 일체 준비하였고, 봉사단 회원들과 교도소 취사장에서 일하는 수용자들이 함께 정성껏 짜장면을 조리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소외된 곳에서 봉사한다는 보람 하나로 먼 곳에서 찾아와 짜장면을 준비하느라 세 시간 넘게 땀 흘리며 고생하였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고, 수용자들도 오랜만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추억의 짜장면을 배불리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도소 성맹환 소장은 “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있는 짜장면이지만 교정시설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짜장면 한 그릇이 수용생활의 안정과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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