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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에 집중하니 출산율이 늘었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14:30]

성평등에 집중하니 출산율이 늘었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11/14 [14:30]

‘출산율’버리고 ‘성평등’ 택한 스웨덴의 출산이 늘었다. 스웨덴은 2017년 기준 1.89명대로 세계 최상위권이다. 스웨덴 정부는 성평등에 먼저 집중했다.

 

여성이 노동시장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한 시스템과 남녀 모두 일과 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집중했다. 현재 스웨덴 여성 고용율은 80%가 넘고, 아빠 육아휴직 참여율도 25%에 이른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05명(2017년 기준)으로 OECD 36개국 중 최하위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결혼을 반대하는 비중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다. 여성에게만 지어진 육아 부담이 경력단절이라는 멍에를 씌우기 때문이다.

 

우리사회에서 여성은 유리천장, 경력단절 등과 같은 불평등과 마주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삶이 억압되고 성차별적 구조를 바꿔내지 못 한다면 민주주의는 미완성이다. 여성의 일상이 평화로울 때야 비로소 올바른 사회인 것이다.


성평등은 모든 평등의 출발이다. 차별은 빼고 평등을 더하는 사회, 성별을 넘어 능력과 열정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은 ‘아이 낳고 싶은 나라’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나라’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높은 사회,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 성차별 없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국회/최성룡기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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