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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질 개선 등 긍정신호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08:55]

고용의 질 개선 등 긍정신호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11/15 [08:55]

▲ 고용의 질 개선 등 긍정신호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 편집국


10월 고용동향이 발표됐다. 고용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현실이지만, 부정적 지표만 있는 건 아니다. 추세를 보면, 고용의 질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지표도 있다.

 

10월 실업률이 13년만에 최고라고 하지만, 올해 하반기 실업률을 보면 7월 3.7%, 8월 4.0%, 9월 3.6%, 10월 3.5% 등 개선 추세에 있다.


취업자 수는 9월 4만5천명, 10월 6만4천명이 느는 등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특히, 건설업은 고용이 개선되어 취업자가 6만명 증가했다. 상용직 노동자 증가폭이 확대되어 35만명 늘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1년 전보다 43만1000명이나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정부는 고용한파를 겪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5만9천개의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발표해 추진 중이고, 일자리 추경예산의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근로장려세제를 1조2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국회도 일자리예산 23조5천억원을 포함한 내년 예산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을 만들어야 한다.


경제는 심리라고 한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에도 당부한다. '고용재난', '고용지표 참담' 등의 표현을 써가며 위기만 강조할 게 아니라, 긍정지표와 부정지표, 추세를 종합적으로 보면서 경제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예산안을 차질 없이 처리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우리 경제에 불어오는 긍정신호를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권미혁 원내대변인, 은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국회/최성룡기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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