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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시행

김다희기자 | 기사입력 2018/11/26 [16:03]

창원해경,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시행

김다희기자 | 입력 : 2018/11/26 [16:03]

▲     © 편집국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낚시어선업자의 자율과 책임이 강화된‘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를 오는 24일부터 이달말까지 사전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는 낚시어선업자의 법적준수 의무를 강화하여 출항전 스스로 안전사항(신분증 등)을 확인 후 출항·영업하는 것이다.

 

 먼저, 창원해양경찰서 진해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시범운영을 한 결과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의 출항시간 지체 불만 해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경찰관들도 구조·안전 등 실질적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대다수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 전면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시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낚시어선업자 간담회·홍보활동과 더불어 해상 검문검색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위법사항 발생시 엄정하게 법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경정 김동진)은“최근 낚시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로 낚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낚시 활동시 낚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며 낚시어선업자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김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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