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낙동강청,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특별점검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 계기로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의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위해 12월 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집중 실시

김다희기자 | 기사입력 2018/11/28 [16:54]

낙동강청,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특별점검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 계기로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의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위해 12월 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집중 실시

김다희기자 | 입력 : 2018/11/28 [16:54]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오는 12월 3일부터 울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보유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경기도 고양에서 발생한 대한송유관공사 저장탱크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가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낙동강청에 따르면 본 점검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검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유해화학물질 다량 저장시설을 보유한 업체 가운데, 울산지역 내 1 만톤 이상의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 28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준수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며, 특히 동절기 동파방지 대책, 화재예방 시설의 적정 가동여부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등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김다희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