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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포럼 개최

김다희기자 | 기사입력 2018/11/28 [16:57]

부산·울산·경남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포럼 개최

김다희기자 | 입력 : 2018/11/28 [16:57]

◇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울산·경남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포럼 공동개최 
◇ ‘인접지역 기여도 분석’, ‘항만-배후도시 통합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등 최신 연구결과 발표를 통한 항만지역 미세먼지 대책 개선방향 논의

 

환경부(장관 조명래) 주관으로 11월 29일(목) 「부산·울산·경남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포럼」을 부산역(KTX)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관련된 연구기관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정책포럼에는 환경부, 낙동강청 외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도청의 미세먼지 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항만공사(BPA), 울산발전연구원,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공공기관, 연구기관, 시민단체, 학계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본 정책포럼은 정부 담당자가 직접 미세먼지 대책을 소개한 후, 이어 주요 연구기관 담당자들이 미세먼지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비상시·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18.11.9)」전반을 개괄하고,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환경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문난경 선임연구위원은 「지자체별 미세먼지 기여농도 관련 연구결과」를 통해 지자체 대기질 개선계획 수립시 유의해야 하는 ’인접지역 기여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안용성 책임연구위원은 「항만-배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항만통합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그간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라고 하며,

 

“환경부와 낙동강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 울산, 경남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 대책 추진 과정에서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집단과 소통과 정책공조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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