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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과 청량한 바람이 더한 진한 커피향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4:13]

깨끗한 물과 청량한 바람이 더한 진한 커피향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11/29 [14:13]

▲ 깨끗한 물과 청량한 바람이 더한 진한 커피향     © 편집국


아름다운커피의 ‘킬리만자로의 선물’은 르완다 쿠카무 협동조합에서 만든다. 쿠카무 협동조합은 르완다 서쪽 루치로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고도가 높고 화산토이며 맑은 호수가 근처에 있어 좋은 품질의 커피를 재배하기 적합한 환경이다.

 

커피열매의 껍질을 비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커피를 기르고, 손으로 일일이 수확한 후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가공한다. 이 방법을 ‘수세식’이라고 부르는데, 맛이 깔끔하고 균일해 고급 커피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그 후에는 ‘아프리카베드’ 위에서 커피를 자연건조한다.


르완다 원두는 지난해 뉴욕 국제 커피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쿠카무 협동조합이 위치한 르완다 서부는 질 좋은 커피가 생산돼 ‘키부 벨트’라고도 불린다.

 

부드러운 산미와 쾌적한 바디감, 오렌지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키부 벨트 지역 커피는 르완다의 자랑이다. 하지만, 농부 개개인은 커피를 가공하기 어려워 커피체리를 헐값에 판매하고 있다.

▲ 깨끗한 물과 청량한 바람이 더한 진한 커피향     © 편집국


혈관에 흐르는 카페인. 당연히 좋은 걸 마셔야 하지 않을까,아침을 깨우기 위해 한 잔, 식후에 어쩐지 헛헛한 속을 채우기 위해 또 한 잔. 여기에 오후의 나른함을 쫓기 위해 또 한 잔을 마시는 날이면, 어쩐지 내 핏속에는 피와 물 외에 카페인도 흐르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들어 웃음이 난다. 이렇게 매일 마시는 ‘기본템’ 이야말로 가장 좋은 것을 골라야 하지 않을까.


깐깐한 공정무역 인증을 통과했다.저개발국가에서 적절한 가격을 주고 물건을 구입한다고 해서 ‘공정무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공정무역기구(WFTO)와 페어트레이드인터내셔널(FI)은 공정무역 단체와 생산자를 꼼꼼하게 평가한다.

 

생산자 역시 생산지의 위생, 인프라, 커피의 질, 윤리적 기준 등을 갖추어야만 공정무역 인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인증 과정이 매우 깐깐하기 때문에, 기준을 맞추다 보면 당연히 커피의 질도 올라갑니다. 쿠카무 협동조합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공정무역 인증을 획득뿐 아니라 공정무역 원두 비율을 확인 해보자!

▲ 깨끗한 물과 청량한 바람이 더한 진한 커피향     © 편집국


꼭 쿠카무 협동조합의 커피가 아니더라도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는 공정무역 커피를 권해 본다. 농부들은 커피나무를 정성 들여 기르고, 소비자는 농부들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기에 커피 농사가 지속가능해진다.

 

공정무역 커피가 유명해지면서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다는 곳은 많아졌지만, 농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질도 좋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실제로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야 한다. 커피에 사용한 원두가 100% 공정무역 커피인지, 비율을 꼭 확인해 보자.


 커피 농부를 위한 작은 여유, 아름다운커피는 100%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며, 협동조합이 공정무역을 인증을 받고, 지역을 위해 일하고, 적정한 가격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부들이 다른 걱정 없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셈이다.

 

이곳 르완다 원두뿐만 아니라, 네팔과 페루 등 다양한 곳의 원두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내 방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아름다운커피를 추천해 본다.


‘킬리만자로의 선물’을 판매한 수익금은 르완다 커피 농부들이 지난 일 년간 기울인 노력에 대한 대가, 그들이 사는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금, 또 다른 협동조합이 공정무역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비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강력 추천해 본다.최성룡기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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