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12/19 [10:08]
▲ 윤한홍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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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마산회원구)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은 지난 20년 간 우수의원을 선정해 온 최대·최고의 국정감사 평가단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270여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명의 온·오프라인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을 통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였다. 윤한홍 의원은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내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 조명 △섣부른 대북 경협 사업의 문제 지적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원전 생태계 붕괴 문제 지적 △친여 성향의 특정 단체의 태양광 보조금 독식 현상 지적 △묻지마식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으로 초래될 전기 요금 인상 문제 등을 밝혀내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대북 및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을 제기하였다. 또한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 문제 지적 △가짜 일자리로 고용 통계 조작 지적 △내실 없이 예산만 쓰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사업 문제 지적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중소기업연구원의 갑질 계약 강요 문제 등을 밝혀내며 문재인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윤한홍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을 바로잡고, 실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정부가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히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안에 대해 정부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국가 발전과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2월 27일(목)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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