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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장명철의원, 분실된 지갑 찾아줘

512만원 든 분실된 지갑 습득해 112 신고 등 대처 빛나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6:41]

의령군의회 장명철의원, 분실된 지갑 찾아줘

512만원 든 분실된 지갑 습득해 112 신고 등 대처 빛나

김양수기자 | 입력 : 2019/01/30 [16:41]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 기자= 의령군의회 장명철(의령군 나선거구, 무소속)의원이 관광객이 잃어버린 현금 500여만 원이 든 지갑을 무사히 되찾아 준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장의원은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중 가례면 갑을리에서 분실한 지갑을 발견했다.

 

장의원은 지갑을 발견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령경찰서에서는 지갑에 있는 신분증으로 신속히 지갑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다.

 

 지갑을 분실한 사람은 대구에 거주하는 김모씨로 이날 자굴산 및 한우산 일대 산악자전거 라이딩 후 가례면 갑을마을 정자에서 옷을 갈아입다 지갑을 분실한 것으로, 김씨는 장의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일부 사례금을 전달하려 했지만 장의원이 당연한 도리라며 강력하게 거절하자 지역 마을회관에 사례금을 기부하였다.

 

 김씨는 “서민들의 경제가 어려워 상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갑을 습득하여 신고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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