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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창원의 매력에 쏙~ 빠져보세요

박우람기자 | 기사입력 2019/02/01 [18:49]

설 명절, 창원의 매력에 쏙~ 빠져보세요

박우람기자 | 입력 : 2019/02/01 [18:49]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 기자= 황금돼지의 섬 돝섬, 도심속 전통 가옥 창원의집, 창원의 명물 시티투어버스,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으로 매년 맞이하는 설 명절은 타향살이를 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 설레게 되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창원시는 이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 연인 등과 함께 가볼만한 창원  여행지를 소개했다.

 

우선, 황금돼지의 섬 돝섬이다. 올해는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이다.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만 가면 돝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황금돼지상을 만나게 된다. 이 황금돼지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하니 2019년 한해 소원을 빌러 가족과 함께 황금돼지의 섬 돝섬을 방문해보자. 깜짝 이벤트로 황금돼지띠 59년생은 무료, 돼지띠 성인은 소인요금을 적용한다고 한다.

 

돝섬에서 새해 소망을 빌었다면, 차로 40분거리에 있는 저도연륙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스카이워크로 가보자. 그 곳에서는 강화유리로 만든 다리위에서 13.5m의 아래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국내 유일 해상 드라마 및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 해양드라마 세트장이 위치해 있어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다음은 도심지 속에 전통가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원의집이다. 사림동에 위치한 창원의 집에서는 2.6(수)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 한마당이 열린다. 입춘첩 쓰기, 딱지 만들고 겨루기, 토정비결보기 등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창원에 얼마 남지 않은 조선후기의 전통 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무료, 사전예약: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

 

창원 곳곳을 방문하고 싶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은 귀성객들을 위해 창원의 명물 창원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해 보시길 권해드린다. 경남 최초의 2층 버스로 창원,마산,진해 곳곳을 순환형으로 움직인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무빙보트가 떠 있는 용지호수, 설 명절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창원의 집, 싱싱한 활어회가 있는 어시장,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진해루, 진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황산 공원 등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콕콕 찝어 다닐 수 있다.

 

탑승시 한번의 요금으로 원하는 정류장에 내려 즐기고 추가의 요금 없이 다음 회차 버스를 탈수 있다. 설 당일(2.5일)만 휴무이고, 동절기에는 1회차 운영을 하지 않으니 탑승시 시간을 반드시 체크 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명절 음식을 과식하고 소화가 안될 때 2018년 생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편백숲 浴(욕) 먹는 여행』을 다녀오시길 추천드린다.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은 진해 드림로드 일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산림이 인접해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해풍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관광 프로그램이다.

 

1구간(5km, 2시간 30분), 2구간(10km, 4시간 30분)이 있는데, 명절 당일만 제외하면 재미있는 생태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를 이용한 투어도 참여 할 수 있으니, 추운겨울 집에만 있지말고 편백숲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자

 

김오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황금돼지 섬 돝섬, 아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전할 수 있는 창원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창원이다.”며 “많은 귀성객들이 창원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또한, 2019년에도 창원 관광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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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현장 뉴스에 강한 박우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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