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시장은 무슨 근거로 ‘현직 대통령이 임기를 못 채울 것’이라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한 것인가. 아무리 전당대회를 겨냥한 정치적 발언이라 해도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다.
제 1야당의 당권주자가 임기가 보장된 선출직 대통령에 대해 임기중단 운운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부정이자 국민에 대한 협박에 다름 아니다.
국민 다수가 원하는 ‘무상급식’ 정책을 거부하기 위해 선출직 자리를 멋대로 걸었다가 서울시장 임기를 못 채운 오세훈 시장이 다시 한 번 무책임한 언행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
오세훈 전 시장은 당장 국민들께 사과하라.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계속되는 자당의 망언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즉각 실행하라.고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밝혔다.국회/최성룡기자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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