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오는 23일(토) 2019년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21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사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응시할수 있다.
시험과목은 △영법(잠영 ․ 머리 들고 자유형 ․ 평영 ․ 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사용법으로 총 6과목으로, 평균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의 40%이상 득점해야 합격한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재난안전 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 교육강사나 해수욕장, 물놀이공원, 수상레저사업장 등지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 할수 있다.
한편, 창원해경은 지난해 총 4회 자격증 시험을 실시, 응시인원 119명 중 91명이 합격하여 자격증을 발급했다.시험 응시, 합격자 확인, 자격증 발급 신청은 수상구조사 홈페이지(https://imsm.kcg.go.kr)를 통해 가능하다.최성룡기자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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