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환경단,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낙동강 물길 따라 생태탐방 나서’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05/26 [14:29]
▲ ‘한국청소년환경단,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낙동강 물길 따라 생태탐방 나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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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200명을 위한 낙동강 문화·역사-생태 탐방행사를 경상북도 청도군 소재 운문산자연휴양림과 운문천에서 실시하였다.
▲ ‘한국청소년환경단,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낙동강 물길 따라 생태탐방 나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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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탐방행사는 행정안전부 후원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낙동강 생태와 문화를 상류부터 중류, 하류권역 구석구석 물길 따라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단계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 ‘한국청소년환경단,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낙동강 물길 따라 생태탐방 나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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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방향 낙동강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도 보호지역의 생태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 생태학습장 등을 중점으로 체험·교육행사를 추진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함.(3.30 화포천습지생태공원, 4.27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한국청소년환경단,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낙동강 물길 따라 생태탐방 나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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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운문산자연휴양림 생태·체험행사(숲해설, 산림체험, 모둠활동, 환경사진 촬영 등)와 운문천 환경보전운동(낙동강 및 주변 청소, 식물식재, 환경교육, 낙동강 청소년지킴이 선정 등)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한국청소년환경단,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낙동강 물길 따라 생태탐방 나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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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체 참여자에게 기념품(환경사진, 텀블러, EM)을 배포하여 사업 홍보와 환경보전 인식 증진 등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였다.
특히, 동 행사를 통해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등이 해당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환경단 남성용 총재는 “오늘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한 이 자리는 낙동강을 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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