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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야금경연대회, 우륵탄산지 부림면 일원에서 열려

초등부 대상 김현지, 중등부 대상, 백채린, 고등부 대상 김승호 차지

최태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06:11]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우륵탄산지 부림면 일원에서 열려

초등부 대상 김현지, 중등부 대상, 백채린, 고등부 대상 김승호 차지

최태원 기자 | 입력 : 2019/05/28 [06:11]

▲     © 편집국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우륵탄산지 부림면 일원에서 열려


 (사)우륵문화발전연구회(이사장 오무웅)가 주최한 제8회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우륵 탄신지인 부림면(성열현)일원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가야금 병창, 기악부문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83팀의 참가자가 전국 각지에서 악성 우륵의 혼이 가득한 성열현(신반)으로 모여들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가야금경연대회에서 지난25일 오후 2시 부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륵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권위 있는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륵의 생애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또한 경연 못지 않은 열기로 이어졌다.
 
이어 오후 6시 신반시장 내 공영주차장에서 축하공연과 우륵탄신 제례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선두 군수는 “우륵의 탄생지인 성열현(신반)을 찾아주신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우륵문화발전연구회 오무웅 이사장은 “제8회 우륵탄신 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의령을 찾아준 대회 참가자 모두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분들께 격려 인사”를 올렸다.

 

경연을 펼친 결과 초등부 대상 김현지양(동탄중앙초등학교) 경남교육감상과 상금50만원, 중등부 대상 백채린양(국립국악중학교) 경남도지사상과 상금80만원, 고등부 대상 김승호군(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경남도지사상과 상금100만원, 대학부 대상 구지애양(한양대학교) 경남도지사상과 상금200만원, 일반부 우륵대상은 고혜수씨(서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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