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유통(주) 이·감사 전원 사퇴

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여 이, 감사 전원사태 비상 체제 운영하기로 결정

최태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5/31 [07:31]

의령군 토요애유통(주) 이·감사 전원 사퇴

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여 이, 감사 전원사태 비상 체제 운영하기로 결정

최태원 기자 | 입력 : 2019/05/31 [07:31]

의령군의 70억원 투자로 설립된 '토요애 유통' (주)가 지난 29일경, 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여 이, 감사 전원사태로 비상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의령농민회가 군의 감독불실로 토요애유통(주)의 부채가 30억원에 달한다는 부실경영에 대해 진상규명이 요구되고 언론보도 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조사와 함께 전문회계검사 등을 갖고 그에 따른 책임 소재를 명백히 하여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여 정상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토요애유통은 설립 이후 각종 업무과정으로 발생한 부실 경영규모가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 2월 취임한 대표 이사도 3개월도 넘기지 못하고 사임하는 사태가 발생됐다.

 

이로서 지난해 마늘 16억원 구입해 유통과정에서 수익율이 낮은 상품을 대량 매입해 2억원 정도의 손실이 났다.

또한 언론보도에서 양파를 저온저장하는 과정에서 3억원 정도의 손실도 지적됐다.

 

토요애 유통의 최대주주인 의령군이 부실경영으로 엄청난 규모의 부채가 쌓이도록 방치한 책임에서 의령군은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덧 붙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금부터라도 잘못되고 썩은 부분은 과감하게 도려내 토요애 유통이 지역 농민들을 위한다는 당초 설립 취지에 걸맞게 빠른 시일에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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