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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의 『하녀들』,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쏘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20:37]

도모의 『하녀들』,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쏘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06/25 [20:37]

▲ 도모의 『하녀들』,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쏘다     © 편집국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호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공연 활동 시작 
러시아 메타드라마 페스티벌 기립박수로 해외무대에서도 호평 일색 
도모가 2인극으로 재탄생시킨 장주네 원작 “하녀들”, 동시대를 풍자하다.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의 연극 <하녀들>이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도모는 현재 강원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횡성군민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지난 5월에 첫 공연 <그림동화, 숨겨진 이야기>를 상연했으며, 6월에는 <하녀들>을 선보인다.

▲ 도모의 『하녀들』,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쏘다     © 편집국

 

<하녀들>은 장 주네의 명작을 2인극으로 새롭게 구성한 공연으로 더 높은 지위를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가진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동시대성을 담은 계급주의에 대한 시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 계급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하녀들>은 러시아 메타드라마 페스티벌은 물론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쇼케이스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익숙한 명작에 동시대성을 더해 새롭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도모의 <하녀들>은 횡성 공연을 시작으로 강릉, 홍천, 대구, 부산, 전북 부안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연말에는 일본에서의 글로컬 연극제에도 참가함으로써 올 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관객과 만나 호흡할 예정이다.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도모의 <하녀들>은 회차당 150석 한정으로 진행되며 6월 28일 오후 7시, 29일 오후 3시에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 및 공연에 대한 문의는 033)253-7111로 하면 된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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