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심리상담사 복무기관 방문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에서는 2010년 4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사회복무요원 복무적응 곤란자에 대하여 각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3월부터는 상담 운영 방식을 확대, 기존 사회복무요원이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던 방식에 심리상담사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방문,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Moving Counseling)을 병행하여, 근무시간 내에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사회복무요원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러 가지 사유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두 번이나 근무지를 옮겼음에도 여전히 힘들어하던 중 경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권유로 Moving Counseling을 통해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받고 성실하게 복무를 마친 정○○ 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마쳤을 때의 소감은?
Q. 복무 중 정말 힘들었던 시기는? Q. 심리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게 된 계기는?
Q. 약 15개월간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복무에 도움이 되었는지?
Q. 다른 사회복무요원에게 심리상담을 권할 의사가 있는지?
Q.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Moving Counseling 덕분에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더욱 힘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다며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해준 정○○ 씨에게서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견디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확신과 의지가 엿보였다.
경남지방병무청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410여명이 상담을 받았거나 받고 있다. 지금도 복무기관에서의 적응에 곤란을 느끼는 사회복무요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담당 복무지도관을 통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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