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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사과 페이스트 제조방법 기술이전

편집국 | 기사입력 2019/09/04 [22:56]

경남농업기술원, 사과 페이스트 제조방법 기술이전

편집국 | 입력 : 2019/09/04 [22:56]

▲ 경남농업기술원, 사과 페이스트 제조방법 기술이전     © 편집국


제조업체 기술이전으로 사과 이용범위 확대

지역특산품 제과·제빵에 활용, 부가가치 향상 기대

 
[시사코리아뉴스]이명기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의 사과이용연구소가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과제로 도출된 영농활용기술인 ‘사과 페이스트 제조 및 활용 방법’을 거창가공협동조합법인으로 이전하였다.

 

사과 페이스트(paste)는 사과를 잘게 다져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후 설탕을 20% 이내로 더해 조린 것이다.

 

사과이용연구소 홍정진 연구사는 “사과 페이스트는 잼류 보다 가당 함량을 줄일 수 있고 퓨레 보다 수분함량은 낮고 점도가 높아 ‘보존성, 간편성, 유용성’을 고려한 중간소재로 제과 제빵에 적합하다”고 설명하였다.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거창군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공동출자해 ‘오늘자람’이라는 브랜드로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법인이다. 이들은 사과 페이스트를 향후 쿠키나 빵으로 제품화하여 학교급식이나 지역특산품 판매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한편,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소재 개발 등 사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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