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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코리아” 개최

초고령사회대비, 액티브 에이징 어떻게 준비할 것이가?

편집국 | 기사입력 2019/09/19 [12:36]

민병두 의원,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코리아” 개최

초고령사회대비, 액티브 에이징 어떻게 준비할 것이가?

편집국 | 입력 : 2019/09/19 [12:36]

▲ 제3차 토론회, 노인건강과 주거ㆍ관계: well-balanced life를 위한 준비     © 편집국

 

전 세계적 금융 불안정 시점에 취약계층 특히 고령층 금융소비자 보호 필요

고령층의 치매를 포함한 건강과 질병관리 시급

- 2026년 인구 20% 초고령사회, 2065년 인구 46.1% 고령인구, 지자체ㆍ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시급

지방소멸과 주거복지 차원 고령층 준비 요망

친고령 마켓 포함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불평등

 

※ 일시: 2019년 9월 19일(목) 오후 2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의실

※ 환영사: 민병두 정무위원장

※ 축사: 국회의원 기동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KOREA>의 목적은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령인구들의 일자리, 금융/경제, 건강, 관계의 융합적 측면을 균형있게 다룸으로서 두려움 없이 활기찬 고령생활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에 본 포럼은 '초고령사회 대비, 액티브 에이징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 하에 1차-일자리 관련(7월 4일), 2차-금융/경제 재무관련(8월 20일)를 마무리하고 오늘 9월 19일(목) 3차-건강/관계 관련을 중심으로 대단원의 시리즈 형식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고령자는 거주하는 지역사회에서 계속 지내는 것(aging in place, AIP)이 가장 바람직한 거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회적 관계라고 한다. 그래서 평생 주택이라는 개념도 나타나고 고령자를 위한 주택 리모델링 및 유니버셜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미중 갈등과 브렉시트 그리고 한일통상 문제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고령층의 건강ㆍ주거ㆍ관계를 중심으로 경제적학대ㆍ디지털 정보소외ㆍ금융지식취약으로 금융복지가 시급하며,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은 복합적으로 고령층을 더욱 취약하게 하는 면이 있다.

 

지난해 2018년 11월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잘 기억한다. 옥탑방까지 빽빽하게 들어찬 54개의 방에서 저마다 ‘고립된 개인’이 몸을 누이고 있다. 이름은 고시원이지만 입주자 대부분은 40-60대 일용직 노동자로 파악됐다. 고시원을 전전긍긍하다 하루벌이로 먹고 살다 보니 가족이나 친구도 관계를 끊은 지 오래 됐으며 사망자 7명 중 4명은 빈소조차 차려지지 않았다.

 

민병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해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7년 562만 가구로 152% 급증했다. 17년 만에 2.5배 증가한 것이다. 2014년 1280명이던 무연고 사망자는 2018년 지난해 2010명으로 4년 만에 57%(730명)이나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구체적인 고령층의 건강ㆍ주거ㆍ관계 well-balanced life위한 준비를 위해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양대 전영수 교수가 “지방소명과 주거복지”, 보험연구원 오승연 박사가 “고령화와 질병”, 정순둘 교수가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인 에레나 여사가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라고 한 연설을 되새겨 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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