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군번도 없이 북파, 산화한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개최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10/09 [00:31]

군번도 없이 북파, 산화한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개최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10/09 [00:31]

▲ 군번도 없이 북파, 산화한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개최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8일 화요일 낮 12시 부산 영도구 태종대공원 내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에서 '영도유격부대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계급도 군번도 없이 북파돼 산화한 영도유격부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 군번도 없이 북파, 산화한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개최  © 편집국

 

올해 추모제에는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육군 제53보병사단 제125연대장, 특전사동지회 회원, 영도유격부대원과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Y부대', '파라슈트 부대' 등으로 불린 영도유격부대는 1950년 반공청년 1,200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도(태종대)에 본부를 두고, 육상과 해상, 공중으로 적후방에 침투해 기지 파괴와 정보 수집 등 유격작전을 수행했다.

 1984년 9월 12일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491명의 대원을 추모하기 위해 생존대원들의 뜻을 모아 6·25참전영도유격부대 유적비를 건립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