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시병)이 8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 화성시 소재기업에 대한 보증업체 수는 3,399개, 보증금액 9,867억원으로 전국 10개 광역 시·도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화성시 소재기업에 대한 보증현황에 따르면 화성시 소재기업의 기보 보증업무처리를 대응하기 위해 인근 영업점에서 보증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경기기도 내에서도 최다의 제조업체가 등록된 지역으로, 수도권 제조업체의 유입 보증수요가 계속 지속증가 하고 있고, 화성 소재기업 대상 보증업무의 절반 이상을 인근 타 지자체 지점에서 처리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 기보 화성지점의 확대 및 추가 설치 운영에 대한 목소리가 많아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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