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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탕방](사)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장 최 경석씨!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3/12/24 [09:45]

[인물탕방](사)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장 최 경석씨!

최성룡기자 | 입력 : 2013/12/24 [09:45]

 

▲사진은:  최경석 지회장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지난 3월부터 대한노인회로부터 전국245개 지회를 통해 노.노케어사업을 할 수 있는 5개지 회를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한다는 공문을 받은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최경석 지회장,
 
평소에도 노.노케어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다소 생소하고 전국에 5개지회를 뽑는다 고하니 마음이 설레였다.고 한다,

그러나 노인이 노인을 돕는다는 사업의 정의가 너무나 아름답고 친근감에 한번 해봐야겠다는 최경석 지회장은 자신의 의지와 결심을 싹트게 만들었다.

직원들과 회의를 하였으나 썩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좀 생소하고 경험 부족으로 회의감을 느끼는 분위기였지만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달랐다. 왜냐하면 마산은 인구에 비례하여 노인 분들도 많고 독거노인 불우한 노인 어르신이 많기 때문에 이 사업에 머뭇거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최 지회장은 직원들과 이 사업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선두주자가 되어 보자고하여 중앙회 (대한노인회)에 가서 사업계획서 및 의견 발표를 하면서 이 사업을 하고 싶다고 열정적으로 호소를 하고 나섰다.

이 때문에 대한노인회의 심사결과 5개 지회보다 10개지회를 똑 같이 사업을 시작하여 실적 성과 및 결과를 심의하면 좋겠다는 최 회장의 발표가 오늘의 노.노케어사업에 첫 단추가 되었다.

이 또한 대한노인회의 심사위원이 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안아준 분들에게 더욱 감사의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하는 최 지회장은 대한노인회의 노.노케어사업은 어쩌면 마산지회를 위해서 하는 사업 같이 마음 한구석에는 자신을 흐뭇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번 노.노케어사업은 경제.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을 즉 그늘진 곳에서 하루하루를 고통과 외로움에 희망과 용기를 다 잃어버린 노인어르신을 위한 사업이다,

마산지회는 442개의 경로당에 만 65세 이상 노인이 2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회원 25,000명하여 52,000명의 노인 인구가 살고 있다. 수혜자와 돌봄 이를 선정할 때 27개분회장들과 경로당 회장 및 지회 직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엄격한 심사 끝에 1.2.3분기로 나누어 수혜자 168명, 돌봄이 84명을 선정하여 8개월 동안 열심히 사업을 해왔다.

최경석 지회장은 지금도 아쉬운 점은 더 많은 수혜 자가들께 다같이 돌봄 이가 못된 것이 이쉽다 나는 168명의 수혜자들과 대부분 상담을 하여 그분들의 고통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경석 회장의 노노케어사업을 회고하면서......

한편의 드라마 같은 뜨거운 감동에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시울을 적시며 노.노케어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꼈다. 외로운 분들께 말 한마디의 격려와 이해가 이렇게 중요할 수 있을까하는 뭉클한 마음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현재가 풍요로울 때 쌀 한말보다 춥고 배고플 때 쌀 한 되가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배고픈분께 밥한 그릇 몸불편한분께 의사의 치료와 집안청소 소외된 외로운분께 따뜻한 친근감으로 말 한마디 등은 그분들께는 말할 수 없는 너무큰 희망과 용기가 되었다.

지금도 나의 마음 한구석에는 수혜자들의 집을 찾았을 때 어째서 지회장님이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빨리 가시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다. 사실은 거동도 불편하고 집안도 어수선한데다가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약간의 좋지 못한 집안의 냄새도 났다 그러나 나는 여의치 않고 왜 그러십니까 하면서 접근을 하여 지금은 오히려 지회장님 잘게시느냐며 안부를 전하고 소식을 듣고저 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치매에 가까운 사람도 4사람을 일주일에 한 두 번씩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만나면 얼굴표정도 바뀌고 정다운 형제보다 더 진한 마음의 따뜻한 정으로 치매의 우울한 표정은 없어지고 다정다감하게 지내고 있다

이런 것이 노노케어사업의 성과라고 생각하니 나로서는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 이 노.노케어사업으로 인해 마산지역의 의료기관MH연세병원, 시립마산요양병원, 정다운요양병원 마산보건소, 마산중부,동부경찰서, 경남은행대우백화점지점, 국민건강보험창원마산지사, 노인보호전문기관, KT마산지사)등 15개 단체 및 기업체 각계각층의 협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런 것들이 노.노케어 사업의 근본이요 바탕이라 본다 밝아오는 2014년에는 이러한 노.노케어사업이 더욱 성숙되어 50~60년대 자식의 교육과 나라의 발전에 피와 땀으로 초석이 되셨던 노인어르신들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끝을 맺고저한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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