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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경상남도지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4:31]

광복회경상남도지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11/18 [14:31]

 

▲ 광복회경상남도지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장상진)은 17일(일) 11시 경남보훈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희 경상남도 행정국장,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및 장상진 광복회경상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단위 보훈단체장과 광복회 회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광복회경상남도지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故김수도, 故 김창환 지사에 대해 각각 건국훈장 애족장,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故 김수도(1913.3.5.~1961.3.13. 애족장) 선생은 1933년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 금속오사카지부(金屬大阪支部)의 오사카시위(大阪市委) 남지구(南地區) ‘함마분회’ 책임자로 ‘적기(赤旗)’, ‘병사의 친구’ 등의 항일선전물 배포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1936년 4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받음.

▲ 광복회경상남도지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故 김창환(1908.1.9.~1977.1.11. 대통령표창) 선생은 1930년 2월 제주도 조천에서 제주청년동맹의 무인가 야학 설립․운영 관련으로 가택수색을 당하였으며, 이듬해 2월 항일 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름.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기념사, 추념사, 창원인합창단 공연,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미래희망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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