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항일학생의날,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6:06]

제4회 부산항일학생의날,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11/20 [16:06]

▲ 제4회 부산항일학생의날,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


- 제79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식 개최,
광복74주년·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 전국학술세미나도 열려 -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을 맞아 (사)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주최로 오는 23(토) 오전 11시 부산진구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일명 노다이 사건으로 불리는 부산항일학생의거는 1940년 11월 23일 부산공설운동장(현 구덕운동장)에서 학생 동원 군사훈련으로 진행된 경남학도전력증강경기대회(慶南學徒戰力增强國防競技大會)에서 일본군인 노다이가 벌인 편파적이고 민족 차별적인 대회 운영에 맞선 부산의 대표적인 항일학생운동이다. 


올해는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항일애국정신과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사)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주최로 부산지역 애국지사 유족,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교육감, 교수, 학생 등 200 여명이 참석하여 제79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항일학생의거의 자유수호정신과 불의에 항거하는 그날의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지난 11.22.(금) 오후2시에는 경성대학교 누리소강당에서 ‘광복 74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 기념 전국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민들이 함께 의거의 발상지인 구덕운동장에서 부산항일학생기념탑이 있는 어린이대공원 교육문화회관 광장까지 달리는 ‘학생시민 이어달리기’를 11. 30.(토) 오전9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광복 74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 79주년 기념 전국학술세미나’ 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운동을 전후 한 부산의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 ‘일제강점기 부산여성들의 독립운동’, ‘윤상은, 윤현진의 독립운동’, ‘서영해’라는 3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항일학생의거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보훈정신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부산항일 학생의거 기념 및 정신계승 조례’ [부산광역시조례 제5267호, 2015.11.4. 제정, 시행]가 제정·시행중에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장은 ‘학생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는 항일정신을 보여준 그들의 애국정신을 우리 가슴속에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부산항일학생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및 단체 등 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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