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70년 만에 헤어진 80대 형제,

경찰 도움으로 극적 재회

편집국 | 기사입력 2019/11/21 [10:37]

김해서부경찰서 70년 만에 헤어진 80대 형제,

경찰 도움으로 극적 재회

편집국 | 입력 : 2019/11/21 [10:37]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일 아버지(남, 81세)가 돌아가시기 전에 유년 시절 이산가족으로 수십 년간 헤어져 산 남동생을 찾고 싶어 한다고 했다.

 

이에 대구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한림파출소까지 찾아온 신고자(딸)의 방문 신고를 접수하고,안타까운 마음에 한림파출소 내 보관 중이던 약 40여 개 마을 주민들의 전화번호를 모두 확인하여 동생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 관내 마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처럼 형이 찾고 있는 것을 전달해 만날 의향이 있는지를 물어보니“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너무 보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해 듣고, 이산가족이었던 형제를 경찰의 도움으로 극적인 상봉이 이뤄졌다.

 

아울러 신고자는 최근 아버지께서 “꿈속에서 남동생을 만나는 꿈을 꾸셨다” 하시면서 평생소원이자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출소를 찾았다. 그동안 작은아버지를 찾을 방법을 알지 못해 가슴에 한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서 평생소원을 풀었다”며 “경찰관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답할지 감사의표 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서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감 류충광 는 친절한 봉사 정신으로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직원의 조화로운 화합과 소통을 통해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업무를 펼쳐 행복한 국민과의 소통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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