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를 이행하며 기술명장을 꿈꾸다

(주)동신유압의 박지훈 산업기능요원

편집국 | 기사입력 2019/11/21 [16:17]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기술명장을 꿈꾸다

(주)동신유압의 박지훈 산업기능요원

편집국 | 입력 : 2019/11/21 [16:17]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경력을 계속 쌓으면서, 동시에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에 대해 병역의무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란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개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의무자가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기간 종사하면서 병역을 이행하는 대체복무제도이다.

 

경남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면서 전문기술 습득에 매진하고 있는 한 요원을 소개했다. 경남 창원 진해구 소재 (주)동신유압에서 2018년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지훈 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성실한 근무태도와 꾸준한 자기계발로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지훈 요원은 "마이스터고 재학 당시부터 전문기술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동신유압 실습생으로 근무하게 되면서부터 경력을 계속 쌓을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산업기능요원 편입 당시에는 금형기능사 자격증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지만 틈틈이 공부하여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박지훈 요원은 "금형기능사와 용접기능사 자격증으로 기술 숙련도를 높여 빠르고 정확하게 일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있다"며, 퇴근 후엔 회사의 지원을 받아 직업전문학교에서 기술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전문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기술명장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주)동신유압 김병구 대표이사는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서는 데에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산업기능요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혁신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할 것이며, 병역이행을 앞둔 젊은이들이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통해 기술을 연마하면서 병역이라는 큰 숙제까지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하면서 전문기술도 살릴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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