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표적수사 표적당선, 문재인 정권의 선거개입 의혹이 밝혀지고 있다.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문재인정권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이 국민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번 사건의 최초 제보자가 문재인의 친구인 송철호 울산시장의 측근인 송병기 현 울산시 부시장이라고 한다. 송 부시장은 문재인의 최측근인 김경수 지사의 고교동문이기도 하다. 이 같은 연결고리는 검찰이 아닌 국민들이 보기에도 송철호를 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꾸민 청부 수사이고 청와대의 선거개입이란 점을 충분히 의심할 수밖에 없다.

 
없는 죄를 만들어 권력을 찬탈한 문재인 정권이 대통령의 친구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없는 죄를 조작하는 것쯤은 누워서 떡 먹는 것처럼 쉬웠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실은 결코 숨길 수가 없고 선거결과를 조작하는 죄가 얼마나 크나큰 죄인지는 이제부터 알게 될 것이다.

 
청와대는 앞뒤도 맞지 않은 변명을 하면서 검찰을 협박하고 압수수색에 저항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헌법위반에 해당한다는 사실임을 알아야 한다. 더욱이 지금은 총선 정국이다.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서는 이번 총선은 치를 수가 없다. 권력의 힘이 총선 결과로 나타나는 불법 부정 선거는 결코 있을 수가 없다.

 
검찰은 문재인 정권에 의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다시는 표적수사, 표적당선이라는 권력형 불법부정이 이 땅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검찰의 명운을 건 수사결과를 국민 앞에 입증해 주길 바란다.지난 5일 우리공화당 대변인 김경희은 이와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