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단체와 부산보훈청이 함께, 하나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12/11 [10:22]
▲ 부산보훈단체와 부산보훈청이 함께, 하나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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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최두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지부장 김경자), ㈜서원유통(회장 이원길)과 함께 지난 10일 오후 2시 신애재활원에서 하나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부산보훈단체와 부산보훈청이 함께, 하나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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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산지방보훈청, 보훈단체, 향토기업(서원유통)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하나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 부산보훈단체와 부산보훈청이 함께, 하나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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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유족회 호국부녀회는 이미 매월 2째 주 화요일에 세탁, 청소, 목욕지원 등을 실시하여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전몰군경미망인회와 부산지방보훈청 및 서원유통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신애재활원(원장 박병일)은 한국전쟁 발발 후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을 위해 1951년 3개의 임시(천막)수용시설로 시작하여 지체부자유아의 잠재능력을 개발ㆍ병행하고자 신애직업재활원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보훈단체와 국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하나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사례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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