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용원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40년간의 공직 마무리

“농업조직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탁월한 능력 발휘”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12/15 [23:03]

최용원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40년간의 공직 마무리

“농업조직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탁월한 능력 발휘”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12/15 [23:03]

▲ 최용원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40년간의 공직 마무리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최용원 소장은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정 추진으로 의령군 농업발전 위해 달려 온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오는 12월에 마무리한다. 

최용원 소장은 의령 가례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업무에만 전념하다 2016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한 뒤 농업기술과장, 농업정책과장, 농축산유통과장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2019년 7월 제27대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부임했다.

 

재임시절 농업에는 토양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누구보다 탁월한 능력으로 토양분석·유용미생물 생산에 앞장섰으며, 농산물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업농촌·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농산물종합가공 교육장 설치, 향토산업육성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최용원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취임 후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은 물론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업농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최용원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40년간의 공직 마무리   © 편집국

 

 재임기간 중 새기술실증시험포 현대화사업 추진과 '건강한 의령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9년도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는 지금까지 7개 농업인단체에서 추진해 오던 농업인한마당축제를 통합해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이끄는 등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고객·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전개 및 영농기술 개발에 힘쓰는 등 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었다.

   

국가 또는 지역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농정 핵심과제와 푸드 플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인간관계 4대 법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이선두 의령군수의 특강에서는 의령농업의 현 실태와 미래를 진단하고 군 농정을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역할을 강화하는데도 앞장섰다.

 

주요 농업 역점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했다

 

의령특산물 명품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의령망개떡 지리적표시제 등록 및 굳지않는떡 기술이전으로 명품화 기반을 구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으로 망개떡을 명실공이 지역의 새로운 명품으로 육성하였다.

 

귀농귀촌정책 중점추진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담당 신설 및 조례 제정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의령군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정책을 소개하고, 의령 관내 농장견학 및 체험실습 등 현장중심 교육으로 귀농·귀촌에 흥미를 부여하는 과정 은영 및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귀농인의 안정정착을 도모하였고,

군내 각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촌진흥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 NH농협손해보험, 의령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재해 예방교육과 농기계 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양파 육묘장과 종자, 자재 등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파종, 육묘관리, 본답 이식 전 준비 사항 등 양파 기계화 재배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AI 발생위험 시기 특별방역 강화와 가금농가의 농가별 책임중심 자율방역활동을 강조하고 공동방제단 활동, 전업농가에 대해 매일 축사소독, 소하천 방제활동 등 AI방역 태세를 갖춰 지금까지 한 건도 AI발생이 없는 청정 의령의 명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더불어, 지정 성산지구 메밀·핑크뮬리 단지 조성, 농업인 월급제 시행,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조경밀 생산 지원, 신품종 종자 조기 확대보급, 특용작물 농기계 지원, 옥수수 생분해 멀칭 필름 지원, 내재해형 규격하우스 설치,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저온 유통체계 구축사업, 토요애 브랜드 이미지 제고, 우수 농특산물 발굴육성과 해외시장 개척, 농촌 융복합 기반구축으로 미래성장 가속화, 친환경 축산 기반구축으로 양질 축산물 생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으로 안전 축산물 생산, 원예작물 신기술 보급, 농업환경 변화대응 새소득작물 발굴, 농업기계화율 제고로 농업경영비 절감, 미래 농업인력 육성, 귀농창업 활성화 기반구축 등 다양하고 활력 넘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업소득 증가개발사업을 위해 현장 확인에서부터 시작해 주민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등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또 각종 재해 재난 등의 재해 복구와 당면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예산확보부터 사업현장 점검까지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처하여 안정적인 영농 수행을 위하여 힘찬 도약과 더불어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영농 실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강소농 육성 경영지원 최우수상 수상, 농정사업추진 우수기관 수상, 농촌자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수상 등 다양한 평가로 수상하는 등 소장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최용원 소장은 평소 근면·성실과 탁월한 리더십과 후덕한 인품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후배들에게 “농업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공직을 떠나서도 근무하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귀농 귀촌하여 정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자문과 농업관련 정보 및 지식을 농업인에게 제공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위해 조그만 봉사라도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경제종합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