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째 이어온, 독거 어르신·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서부연합지회(지회장 김종대)에서 13일(금) 오후 15시 사하보훈회관에서 연말 독거 어르신 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2년째 이어온, 독거 어르신·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 편집국

이번 행사에는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회원, 지역봉사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쌀(10kg)100포를, 20명의 지역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시 서구와 사하구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특수임무유공자회 서부연합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 및 지역 내 독지가들의 후원을 통해 2007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보훈단체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하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