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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대해 명백히 입장 밝혀야”

편집국 | 기사입력 2020/03/30 [09:19]

“민주당은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대해 명백히 입장 밝혀야”

편집국 | 입력 : 2020/03/30 [09:19]

- 민주당의 ‘호남후보 불가론’ 속내 우려 속 민주당 호남후보들의 주류 눈치보기 강력 비판

- 호남대통령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막고 호남의 낙후·소외를 극복하는 확실한 길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민생당 광주시당 김옥수 대변인은 최근 민주당이 “민생당이 민주당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논평에 대해 “속내를 들키자 터무니없는 생트집을 잡는 꼴”이라 지적하며, “민주당의 태도는 호남 대통령은 안 된다는 의사표시나 다름없다”고 30일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이어 “혹여 아직도 민주당이 과거 ‘호남후보 불가론’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개탄했다.


김 대변인은 “호남의 미래를 위해 호남 대통령을 만들자는 것은 모든 호남인의 염원”이라며, “호남의 민주당 후보들이 민주당 주류의 눈치를 보며 호남발전과 호남 대통령 만들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정배 후보가 손학규 민생당 전 대표의 종로 출마를 만류한 것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그렇다면 민주당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의 당선을 바라거나, 적어도 이낙연 후보의 낙선을 은근히 바라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하며, “전국적인 지지를 받는 호남출신 대권주자의 부상이 정말로 싫다는 것인지 솔직히 고백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역대 선거에서 선거연대와 후보 단일화로 승리해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는 ‘4+1 협의체’를 통해 개혁입법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되새기기 바란다.”며 민생당과 민주당은 범민주개혁진영의 일원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호남유권자들은 이미 호남의 정치경쟁의 효과를 알고 계신다.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것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막는 동시에 호남의 오랜 낙후와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은 호남 대통령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명백히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생당 광주시당 김옥수 대변인 논평 전문)


<“민주당은 호남 대통령은 안 된다는 것인가?”>


민주당이 “민생당이 민주당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속내를 들키자 터무니없는 생트집을 잡는 꼴이다.


되묻는다. 민주당은 호남 대통령이 싫다는 뜻인가? 민주당의 태도는 호남 대통령은 안 된다는 의사표시나 다름없다. 유감이다. 혹여 아직도 민주당이 “호남후보 불가론”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과거도 현재도 아닌 호남의 미래를 위해 호남 대통령을 만들자는 것은 모든 호남인의 염원이다. 호남의 민주당 후보들도 이번에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또한 민주당 주류의 눈치를 보며 호남발전과 호남 대통령 만들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또 되묻는다. 천정배 후보가 손학규 전 대표의 종로 출마를 만류하지 말았어야 했는가? 그렇다면 민주당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의 당선을 바라거나, 적어도 이낙연 후보의 낙선을 은근히 바라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전국적인 지지를 받는 호남출신 대권주자의 부상이 정말로 싫다는 것인지 솔직히 고백하기 바란다.


민주당은 역대 선거에서 범민주개혁진영의 일원으로서 선거연대와 후보 단일화로 승리해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는 ‘4+1 협의체’를 통해 개혁입법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되새기기 바란다. 


민주당은 호남에서 그냥 막대기만 세워놔도 당선되던 일당독점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호남유권자들은 일당독점 시절 민주당의 무능과 무기력을 기억하고 있다. 또 이미 호남의 정치경쟁의 효과를 알고 계신다. 호남 발전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호남정치 복원이요 호남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다. 호남 대권주자의 부상도 호남민심을 받드는 두 당의 치열한 선의의 경쟁의 결과이다.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것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막는 동시에 호남의 오랜 낙후와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한편 민주당은 호남 대통령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명백히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30일 민생당 광주시당 대변인 김옥수는 이와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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