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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는 예의와 품격을 배워야 한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08:51]

황교안 대표는 예의와 품격을 배워야 한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4/02 [08:51]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지난1일 황교안 대표가 현충원 참배에서 가슴에 손을 얹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잊어버리고, 목례를 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오랜 생활 공직자 생활을 한 사람으로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광경이다.

 

황교안 대표가 공식 행사에서 상식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번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서는 사찰에서 합장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계종 총무원에 보내는 설 선물로 육포를 보낸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거창하게 사회적 포용성을 빗대지 않더라도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이 공휴일로 공존하고, 종교를 넘어 국민들은 두 날을 안식과 평화의 날로 여기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황 대표의 실수는 이념적 폐쇄성이 공공의 영역으로서의 종교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례도 마찬가지이다. 특정 이념이 아닌, 국민적 상식에 근거한 예의이며 절차이다.

 

설마 국가의 지도자급에 있는 분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고 본다. 국가 지도자급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예의와 품격을 중시해야 할 보수정당의 대표답게 행동하시기 바란다.고  1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박진영은 이와 같이 밝혔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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