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동안 동영상 강의, 등록금 환불하라” “대학을 재난지역으로 선포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민중당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와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자들이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를 진행했다. 김지석(가천대학교 한의학과 학생)은 “강의/실습과 온라인 강의는 절대적으로 질적 차이가 존재”하며 “의료인이 되기 전 충분한 실습기회를 보장받지 못 하고 있다” 고 발언했다.
유매연(쿠팡 냉동창고 알바생)은 “월세와 생활비는 그대로인데 코로나19 이후 알바 자리가 사라졌다”며 “쿠팡 매출의 이면에는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있다. 쿠팡 배송기사의 죽음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필연”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빈(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거주 문제, 그 중에서도 청년 거주 문제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국가가 코로나로 인한 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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