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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3:34]

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4/03 [13:34]

▲ 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   © 편집국

 

“한 학기 동안 동영상 강의, 등록금 환불하라”

“대학을 재난지역으로 선포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민중당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와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자들이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를 진행했다.

  
김예은(홍익대학교 미술학부 학생)은 “예체능 계열은 실기수업 특성이 있어서 등록금이 더 비싸다고 대학본부가 얘기하는데 이번 상황에서는 그런 것이 고려되지 않고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석(가천대학교 한의학과 학생)은 “강의/실습과 온라인 강의는 절대적으로 질적 차이가 존재”하며 “의료인이 되기 전 충분한 실습기회를 보장받지 못 하고 있다” 고 발언했다.


 박종화(동덕여자대학교 졸업반 학생)은 “온라인 수업으로는 졸업요건 논문을 잘 쓸 수 있을지, 또 졸업은 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며 “온라인 강의로 인해 절감된 금액을 학생들에게 반환해주기를 요구”했다.

 

유매연(쿠팡 냉동창고 알바생)은 “월세와 생활비는 그대로인데 코로나19 이후 알바 자리가 사라졌다”며 “쿠팡 매출의 이면에는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있다. 쿠팡 배송기사의 죽음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필연”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빈(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거주 문제, 그 중에서도 청년 거주 문제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국가가 코로나로 인한 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민중당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는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은 건강뿐 아니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학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난대책 마련을 위한 안ㄹ론인들의 많은 홍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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