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사회복무요원

- 장애인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박민국 사회복무요원 -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0:30]

사회복지시설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사회복무요원

- 장애인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박민국 사회복무요원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7/10 [10:30]

▲ 사회복지시설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사회복무요원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은 9일“장애인들을 진심으로 보살펴 사회 봉사와 헌신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마산합포구 소재 ‘햇살지기주간보호센터’에서 복무 중인 박민국 사회복무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 사회복지시설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사회복무요원   © 편집국

 

박민국 요원은 복무기관 배정 후 이사로 근무지가 멀어졌음에도 자발적으로 근무시작 30분 전에 출근하여 이용자를 맞을 준비와 청소 등을 한다. 지속해서 돌봄이 필요한 센터 이용자들은 일일이 식사 지도를 해줘야 하며, 종일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과격한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박민국 요원은 매일 1시간가량 점심 식사를 챙겨주고 있으며, 반복되는 말도 끝까지 들어주면서 교감하고, 언어적 표현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도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세히 살펴가며 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용자 부모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센터 이용자들은 평소 진실하게 행동하고 있는 박민국 요원을 ‘ 안경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박민국 요원은 본연 업무 외에도 센터와 직원 업무를 적극 지원 수행하고 있어, 늘 인력이 부족한 복무 기관에 단비처럼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가 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박민국 요원은 복무기간 동안 병가를 한 차례도 쓰지 않는 등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매 순간순간 대충이 아닌 진심으로 보듬어 주는, 내가 만난 최고의 사회복무요원이다.”라고 칭찬하였다.
 
박민국 사회복무요원은“햇살지기주간보호센터에서 복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된다”며, “발달장애인분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곁에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되겠으며, 그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연 경남병무청장은 “힘든 분야에서 복무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많이 있다.”며,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발굴하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