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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역안전망 다시 뚫려,에 대한 해명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8/01 [12:35]

경남도 방역안전망 다시 뚫려,에 대한 해명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8/01 [12:35]

- 지역감염 확진자 50일만에 다시 나타남

- 코로나 대응시스템 제대로 작동 못해, 방역시스템 재점검 해야함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경남도 방역시스템, 이상없나? (아시아뉴스통신 '20.07.29.자 보도)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 중 도내에 살고 있는 직원들의 인적사항 확인, 증상발현 여부, 검진 여부, 자가격리 상황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했다는 정황이 뚜렷하지 않다.는 보도에 대하여 경남도는 해명보도 자료를 냈다.

 

기사 내용에 대하여..해외 방문이력에 한정됐던 경남지역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50일만에 다시 나타남부산항 정박 러시아 선박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었지만 도내 주소지를 둔 직원의 인적사항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적관리하지 않는다.

 

상황전파 신속‧정확하지 않음, 일부가 동선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하는 사례 잇따르고 추가 확진자 발생사실 누락 등 경남도 방역시스템을 재점검 해야한다.

 

기사내용에 따른 사실 확인'은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 중 도내에 살고 있는 직원들의 인적사항 확인, 증상발현 여부, 검진 여부, 자가격리 상황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했다는 정황이 뚜렷하지 않다.

 

한국수리조선공업협동조합을 통하여 선박 수리업체 직원 중 경남 거주자 인적사항을 확인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조합원이 3~4천명 정도로 많고, 배 수리시 한꺼번에 투입되는 등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특정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경남도에서는 검역소와 부산시 등에서 통보한 도내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 접촉자 등 15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검사결과 모두 음성), 부산 및 시군 보건소에 추가 접촉자 동향 등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음. 추가로 러시아 선박 관련 수리업체 등 직원을 파악하여 검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관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7월 29일 9시 10분 창원시에서 문자 발송 이후 10시 29분에서야 문자 발송하는 등 상황전파가 신속 정확하지 못함. 확진자 일부가 동선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음성 판정자의 양성 판정 사례에 대한 대책 등 경남도는 방역시스템을 재점검해한다.

 
확진자 발생시 최초 인지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함. 서울 부부 확진자의 경우 최초 인지 보건소인 서울시 송파구 측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초 진술에 근거한 동선을 창원시 보건소로 제공했다.

 

도에서는 확진자 발생사실 인지 즉시 즉각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확진자 방문 장소를 신속 방역 및 접촉자, 방문자 등 파악하여 10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모두 음성)
정확한 동선 파악을 위하여 추가로 gps와 카드 사용내역을 경찰, 카드사에 각각 의뢰했다..(정보 조회에는 약2~5일 정도 소요됨)

 
이후 gps와 카드내역을 확보한 송파구 측에서 창원시보건소로 동선을 추가로 제공하였고, 따라서 추가 확인된 동선에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마금산원탕 보양온천이 있었다.

 

창원시에서는 해당 온천 방문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9시 10분경 신속하게 재난문자를 발송하였고, 도에서는 도내 거주자 중 창원 외 타 지역 거주자 중 방문자를 파악하고 빈틈없이 광범위하게 전파하기 위하여 10시 29분경 추가로 재난문자를 발송한 것이다.

 
확진자가 동선을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하거나 은폐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18조 및 제79조에 의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남 도에서는 확진자 역학조사시 위 사항을 주지시키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도내 확진자 발생시 고의적으로 역학조사 방해 행위를 하는 경우 즉시 고발 하는 등 조치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음성 판정자의 양성 판정 사례가 발생 관련에 대하여 코로나 진단검사는 바이러스 배출량의 영향을 받으며, 잠복기에는 바이러스의 배출량이 적어 검사시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가 이후 재검사시 바이러스 양이 많아지면서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에서는 검사 결과 음성이라도 자가격리 기간동안 증상 발생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격리 해제전 검사를 실시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동 보도에 대한 경상남도의 입장에 대하여..경남 도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부서인 생활방역추진단을 신설(4개담당, 17명)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이후 도민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종료시까지 감시체계를 유지‧강화하도록 하겠다.

 

최근 타 시도에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 단계별 대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향후 인근 시도 지역사회 감염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선제적으로 방역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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