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창원해경, 자체 개발 다수인명 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 다도해인 남해 연안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 기대 -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7:27]

창원해경, 자체 개발 다수인명 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 다도해인 남해 연안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 기대 -

오용환기자 | 입력 : 2020/08/12 [17:27]

 

▲ 창원해경, 자체 개발 다수인명 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2일(수) 창원 진해구 안골항 인근 해상에서 자체개발 중인‘다수인명 구조장비’시연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자체 개발 다수인명 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 편집국

 

창원해경에 따르면 ‘다수인명 구조장비’는 구조정 현측에 고정하여 특수한 해상 환경에서 익수자를 안정적으로 구조할 수 있는 사다리 형태로, 선체와 익수자의 충돌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튜브식 단충 장비로 제작 되었다고 말했다.

▲ 창원해경, 자체 개발 다수인명 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 편집국

 

또한, 무게가 가벼워 적은 구조 인력으로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고, 특히 낚시‧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남해 연안해역에서 인명구조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창원해경, 자체 개발 다수인명 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 편집국

 

창원해경은 시연회 직후‘다수인명 구조장비’의 보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관내 전 파출소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해경 관계자는 “연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해양레저 활동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해양경찰관이 노력 중”이라며“수시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임무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장비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