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은 이번달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0년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먼저 입시요강 안내 영상을 사전 녹화 후 제공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서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입시요강 안내 영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kdream.gnyouth.net)와 경남 꿈드림 유튜브 채널(청개구리)에서 26일 동시 송출된다.
 

8월 28일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고졸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2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발열체크, 손소독,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이번 컨설팅에서는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점수와 희망학과, 대학 등을 사전에 분석하여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져서 진행되는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정확한 안내는 ‘경상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kdream.gnyout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내에는 경남도 센터를 포함한 21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