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이원영은 북한에도 한번 ‘용감하게’ 원자로 폐쇄를 외쳐보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6:20]

양이원영은 북한에도 한번 ‘용감하게’ 원자로 폐쇄를 외쳐보라!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8/13 [16:20]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미국 매체 38노스는 13일, 북한 영변 핵시설 주변 구룡강이 범람하여 핵시설 전력망, 냉각수 공급 파이프라인등이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 영변 원자로는 흑연감속로 방식이다.

 

흑연감속로는 냉각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원자로의 반응 감속재인 흑연을 제대로 식히지 못해 노심(爐心)에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방사능 유출 사고까지 생길 수 있다.

 

북한의 영변 원자로는 2014년 초에도 일시 가동을 멈추거나 발전량을 낮춰 가동했는데, 그 때도 2013년 7월 홍수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이 손상되어 그렇게 된 것으로 유추되고 있다.

 

북한은 그 후 제방을 보수하고 준설작업을 해 왔지만, 38노스가 이 번에 공개한 위성사진에서 보듯이, 강을 가로지르는 댐이 물에 잠기는 등 여전히 극도의 기상악화에 취약함이 있는 원전임이 드러났다.

 

이에 비해 우리 원전은 모두 바닷가에 있기에 기상악화에 안전하고,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쓰나미와 파도의 최고 높이 8.5m 보다 높은 10m의 방벽을 가지고 있기에 기상이나 자연재해에 매우 안전한 원전임이 그 동안의 운용을 통해 입증되었다.

 

사실이 이러한데, 탈원전론자들, 그 중 특히 양이원영 의원은, 정작 원전의 위험성을 지적해야 할 북한에는 한 마디 말도 못하면서 엉뚱하게 과학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우리 원전에 대하여만 탈원전 선동을 계속하고 있으니 국민의 입장에서 정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은 양이원영 의원에게 촉구한다.

 

더 이상 아무 문제 없는 월성원전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이젠 북한을 향하여, ‘강변에 위치한 원천적 문제 때문에 홍수 때마다 항상 방사능 누출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영변 원자로를 폐쇄하라’고 ‘김정은의 눈치 보지 말고’ ‘용감하게’ 한 번 촉구하기 바란다.

 

그것이 탈핵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는 환경운동단체에 몸담았던 역할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된 양이원영 의원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역할이 아닐까 한다.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공동대표단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경제종합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