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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미술관기획 초대 “박규민 Mother’s scent展”

허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03 [22:13]

우주미술관기획 초대 “박규민 Mother’s scent展”

허은주 기자 | 입력 : 2020/09/03 [22:13]

  

▲  “박규민 Mother’s scent展”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허은주기자 =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규민 Mother’s scent展을  우주미술관에서 9월 1일 ~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박규민작가의 모티브는 바다속 산호다. 산호는 인간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바다를 구성하던 생명체여서 태초의 형상을 간직하고 있다. 태초의 산호의 생태적 특성이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있다. 그것을 만들어낸 공간이 바다, 바다는 어머니, 산호는 나, 산호섬이 박규민 작가에겐 유희적 공간이다.

 

박규민작가는 기하학적 무늬와 파스텔톤의 산호를 좋아한다. 이러한 색이야말로 다양한 감정과 인상, 생명력과 활기를 불어넣는 미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중의 하나로 생각한다.


햇볕이 내려쬐는 먼 바다위를 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오묘한 색과 황홀하기까지한 모습이 박규민작가의 눈에는 신비한 흰 빛으로 보인다.

 

산호의 강렬한 에너지를 내 뿜는 모습으로, 뽀족 뽀족한 촉수를 가지고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과 동시에 괴기스럽게도 보인다.


그 안에 이런것들을 통해 박규민작가는 무늬, 색, 생명력을 통해서 본인을 표현한다.

 

입체적인 형태 해석과 조영적인 변주의 조화, 예술과는 다양한 미적 원천과 원형으로부터 새로운 요소들을 발견하고 인용하며 끌여 들여 박규민 만의 예술영역 지평을 넓힌다.

 

사천우주미술관 허남규 관장은 이번 우주미술관 기획 박규민 Mother’s scent展을 통해 유난히 길었던 8월을 지나 산호를 모티브로한 박규민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다양한 감정 생명력과 활기를 찾는 9월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문의 055)855-0612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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