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 신용태님, 추석맞이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1일(월) 추석을 앞두고 라토영농조합법인(창녕군 부곡면)에서 국가유공자 신용태씨로부터 재가복지보훈대상자를 위한 친환경 쌀4kg 50포를 전달받았다.

2013년부터 명절마다 보훈가족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는 전상군경 신용태씨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 국가유공자 신용태님, 추석맞이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 편집국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과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는 국가유공자 신용태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태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전상군경으로 본인의 신체적 역경을 딛고,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창녕출신 역사인물인 ’신돈‘에 대한 연구를 위한 (사)신돈사상연구회를 설립하여 건전한 역사 인식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