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노주호기자] 사천시는 삼천포터미널 및 사천터미널 인터넷 예매 방식이 현재 각 터미널별로 배정된 좌석에만 예매할 수 있는 방식에서 지난 2. 15(토)부터 통합예매 방식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에서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삼천포터미널이나 사천터미널을 이용하여야 하나, 사천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사천터미널에 배정된 표가 조기 매진될 경우 삼천포터미널 잔여 자리를 예매·이용하여야 하는 관계로 삼천포터미널에서 승차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이런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 터미널 별로 배정된 좌석을 없애고 인터넷(전국시외버스 통합예약안내서비스 http://www.busterminal.or.kr)을 통해 삼천포·사천터미널 구분 없이 통합예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좌석배치나 승차인원 배정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외버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국종합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